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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코로나19이후의 세계 #간호사편
조회수:169
2020-05-21 10:28:44

 

 

1. 

" 일시 휴업하는 병원에서 한 달 무급 휴직을 할지, 대구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파견 갈 지 선택하게 했어요. 사실상 강제 파견이죠"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간호사편

 

 

2.

카드뉴스는 지난 4월 17일(목) 진행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여성들> 오픈 채팅방 액션의 후속 액션 활동입니다.

#간호사편은 코로나19 이후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는 간호사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알리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내용은 모두 오픈 채팅방에서 참여자들곽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며, 참여자 신상을 위해 익명 처리하였습니다.)

 

 

3.

"파견 급여는 복지부-대구시에서 지원되는 수당으로 대체되는데 그 수당은 3월 초부터 지금까지 한 명도 구경해본 사람이 없어요. 자비로 숙소비 내고,

 업무 종료 후 자가격리 기간 없이 복귀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숙소 마련 안 해주려고 안간힘을 쓰고요.. 당장 의료 인력들은 이미 할 만큼 다하고 있어서 제2의 코로나 사태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4.

"간호사들이 직접 논문 찾아 읽고 매뉴얼 만들어서 일하고요.. 간호사들 막 차출해 코로나 병동에 넣고 필요 없어지면 아무 보호조치 없이 바로

다른 데로 넣어서 다른 일 시키고.."

"일시 휴업하는 대구 병원들 중 간호사한테 한 달 무급 휴직을 할지, 대구 코로나 거점병원으로 파견 갈지 선택하게 해서 거의 반강제로 파견을 선택하는 

 간호사들이 있었습니다."

 

 

5.

"(대구시 내 00병원) 코로나 병동 배치하면서 원래는 계약 연장을 약속했다가 지원이 들어오면서 그 말 쏙 들어가고 다 계약 해지됐어요."

"자녀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차별받을까 봐 모텔 같은 데서 계시다 복귀하신 분도 계셨어요."

 

 

6.

"간호사의 대부분은 여성입니다. 메르스 때와 마찬가지로 간호사들의 업무환경 문제는 전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 그로 인한 높은 이직률로 경력직 간호 인력은 너무 부족합니다.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감염사태가 발생하면,

경력직 간호사의 업무는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간호사들에 대한 처우개선은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7.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의 처우 보장과 존중 없이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간호사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원한다. 

#코로나19이후의 세계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