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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범 '와치맨' '흑통령' 강력 처벌 촉구 기자회견
조회수:140
2020-05-21 12:49:54


1. 5월 25일(월) 오후 4시부터 2건의 텔레그램 성착취범의 공판이 수원지법에서 있습니다. 일명 ‘와치맨’은 성 착취물 공유방 '고담방' 운영자로서 ‘갓갓’, ‘박사’와 텔레그램 성범죄 3대 주범으로 불렸습니다. 일명 ‘흑통령’은 아동·청소년이 대상인 영상물을 포함해 총 1천260건의 성 착취물을 소지하고, 이 중 950여 건을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이들이 수천 건의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사회에 발붙일 수 있었던 배경은 분명합니다. 거슬러 올라가 소라넷류로 통칭 되는 수많은 불법촬영물 유포에 대한 너무나 너그러운 사법적 판단과 이에 따른 깃털처럼 가벼운 형량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고통은 온전히 피해자 개인의 몫으로 짐 지운 채 방관해온 제도와 뒷북 행정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불법촬영 범죄를 “호기심에 그랬다” “평소 선하고 평범한 사람인데 죄가 되는지 모르고 그랬다” 는 가해자 시선의 서사를 써댄 언론의 보도행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4. 국민적 공분에 대해 국회에서는 이제사 제도개선을 하네 마네 뒷북을 치고 있는 와중에 ‘정준영, 최종훈의 집단성폭행 사건 항고심’ 판결은 “선남선녀가 만나 술을 마시다가 성적인 접촉을 하고 성관계를 했을 경우 국가 형벌권은 어떤 경우에, 어느 한계까지 개입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는 판결문에 담기엔 스스로들도 면구스러운지 고민했다는 언설로 얼버무립니다. 사법부 스스로 성범죄의 공동정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5. 이번 텔레그램 성 착취범 ‘와치맨’과 ‘흑통령’이라 칭하는 두 명의 공판에 앞서 이제 더는 두고 볼 수 없음을 밝힙니다. 지금의 텔레그램 성 착취범죄를 키운 그동안의 판결을 규탄하고, 두 건의 공판에도 가장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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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재판은 4시/4시30분에 시작합니다. 그러나, 3시부터 공개재판 방청 신청자들, 기자들이 입장합다고 합니다. 그래서 2시30분~3시까지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회견 이후, 공개재판 모니터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선착순 입장 줄을 서시면 된다고 합니다.
* 프로그램 안내

2시

- 공동주최 실무자들 집결

* 마이크,앰프(수원여전)/현수막(수원여성회)/배포용 자료 준비(수원여노)

2시 30분 ~ 3시

- 사회: 공동주최 단체 중

1. 성명서 낭독(수원여전)

 

2. 발언

발언1 : 강력 처벌 촉구 요구(가) -경기여성단체연합

발언2 : 가해자에게 서사를 입히지 말라! (가) - 수원시민협

발언3 : 성 착취물 유포하지도 보지도 않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가)

- 수원여성회

 

3. 피켓팅: 피켓팅 문구는 예시_“범죄자의 편에 선 판결이 바로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의 공범이다!” “그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그들은 성착취물 가해자일뿐이다!” 등.

* 마스크를 꼭 지참하시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구호나 퍼포먼스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