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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 필터링 질문 전달 후기 ]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페미니스트 유권자가 전합니다.
조회수:97
2020-06-29 11:24:56

 

 

 

민우회에서는 21대 총선기간 동안, 온라인 설문과 워크숍을 통해
정당 정책과 국회의원 후보자의 젠더 관점 검증을 위한 ‘페미 필터링’ 질문을 제작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여러 지역의 100명의 페미니스트들의 참여로
‘100개의 페미 필터링’ 질문과 국회의원에게 전달할 ‘21개의 핵심 질문’을 선정하기도 하였는데요.

 

총선 기간 동안, 유권자들이 직접 정당의 공약과 국회의원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제작하여 질문들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페미 필터링 웹사이트 주소 laugh 
https://womenlink.wixsite.com/mysite

 

 


페미니스트들의 요구를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민우회는 지난 6/5(금) 21대 국회 개원시기에 맞춰 직접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21개의 핵심 질문’과 “나는 000한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목록,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상이 담긴 포스터 1종을 제작해 21대 국회의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우편함에 직접 넣었는데요.

 

 

 

 

 

 

 

21개의 핵심질문에는 생활동반자, 부양의무자, 돌봄, 성별임금격차, 재생산권, 차별금지법제정 등 젠더관점으로 고민해야할 정책영역에 대한 질문과 일상생활에서 성평등 관점을 높일 수 있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명의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이 21대 국회의원에게 전하는 21개 질문

내용 확인하러 가기 ▶ http://www.womenlink.or.kr/minwoo_actions/22735?page=2

 

 

21대 국회에서는 꼭 21개의 핵심질문에 대한 정책이 마련되길 바라며!

질문을 전달합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깊이 되새기며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회의원들이 이동하는 로비와 의원실이 있는 매 층마다,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이 남긴 “나는 □한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포스터를 부착하기도 했습니다.

 

 

 

     

 

   

 

 

 

부착한 “000한 국회의원을 원한다” 포스터에는

 

“가족이 아닌 개인을 기준으로 모든 제도를 바꾸는”, “세계 순위 108위에 불과한 성별격차지수(GGI)를 놓일 구체적 방안을 가진”,

“사회적 합의 따위의 핑계를 대지 않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하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때 눈치 보지 않고, 계산하지 않는” 등

 

시민들이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바라는 정책영역과 관점에 대한 고민 ‘21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의정활동을 이어갈 때, 21개의 핵심의제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터를 부착하였어요.

 

포스터를 부착하고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동안,

포스터의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는 분도 만나기도 했는데요.

 


부디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읽고! 꼭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를 바랍니다. 

 

 

 

 

21대 국회에 페미니스트 유권자는 원합니다.

 

 


 

 

21대 국회의원에게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이 요구하는

‘나는 ○○○한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목록 내용 중 -

 

 

※ 21대 총선 페미 필터링 워크숍에 참여한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여러 지역의 페미니스트들이 남겨준 내용을 정리하여 전달합니다.

 

 

- 서울 구로구에 사는 비혼 여성인 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가 높은 후보를 원하며 말뿐이 아닌 실제 페미니즘 정치를 실현시킬 정치인을 원합니다.

- 서울 구로구에 사는 나는 최소한의 상식과 인권감수성이 있는 국회의원을 제발 원합니다.

- 광주 북구에 사는 한 아이를 둔 직장여성인 나는 페미니즘교육이 초·중·고에서 의무화 시킬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경기도 군포시에 사는 임신하고 싶지 않는 나는 집값 때문에 힘들지 않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전라도 광주에 사는 워킹맘인 나는 일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노동만으로 생활이 잠식되지 않는 정책을 마련할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나는 여성들이 자신의 일에 안정적으로 집중하고, 성취하며 남성임금과 격차 없는 여성일자리정책을 마련할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경기 군포시에 사는 나는 임대주택 전국민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서울 마포구에 사는 논바이너리(이분법적 성별 구분을 거부함)인 나는 성소수자의 일상을 보장하고 차별 받지 않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정책을 가진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집사인 나는 가난해도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권을 보장하는 복지 정책과 법률제도를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나는 서대문구에 사는 비혼 1인 가구 퀴어 페미니스트로서 전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공간에서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비율 30%를 달성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서울 노원구에 사는 불평등한 세상이 속상해서 뒤집어 버리고 싶은 나는 기득권 돈 많은 ‘아저씨’ 정치 국회를 뒤집어 버릴 수 있는 참신하고 새롭고 조직력 강한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경기도 군포에 사는 나는 밤늦게 나가도 무섭지 않게, 도시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서울 강북구에 사는 ‘기후위기’와 넘쳐나는 ‘젠더폭력’을 진심으로 우려하며 차별금지법제정이 요원한 한국사회가 정말 후지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러한 문제를 성실하게 해결할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경기 파주에서 생활하는 50대 여성인 나는 성평등한 정책을 밀고 나갈 때 눈치 보지 않고, 계산하지 않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 실질적인 평등을 위한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사회적합의 따위의 핑계를 대지 않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전달한 ‘21개의 핵심의제’들이 21대 국회에서 실현되길 바랍니다.

 

‘나는 ○○○한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포스터를 의원실에 부착하고,

페미니스트 시민들의 한 명, 한 명의 바람들을 기억해 주시고 꼭 실현해 주시길 바랍니다.

 

민우회는 21대 국회의 의정 활동을 쭈~욱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