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에 두걸음 나아가는 민우 바자회’ (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우 늦은) 후기입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에서 민우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할까? 취소해야하나,,,? 온라인에 올릴까? ,,, 활동가분들의 장고 끝에 오프라인 바자회로

땅!땅! 결정했습니다.

대신 민우 교육장에 일주일간 상시로 열어놓고 소규모의 인원분들만 다녀갈 수 있도록 했어요.

회원분들과 저희들도 신경써서 방역 꼼꼼하게 했고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주민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ㅠㅠ

 

그럼 본격적으로 바자회 현장을 살펴볼까요?

 

(위 사진) 민우 바자회 청정원 특별관 모습

 

촤란~ 여기는 바로 청정원 특별관~

고구마츄, 카레여왕, 고추장, 간장 등등등 요긴한 제품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코너이기도 했어요!!

 

(위 사진) 한부모위원회 활동에서 직접 만든 비누 사진

 

한부모 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비누도 기부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당!!

 

 

 

 

입구에 위치한 특별관에서부터 두손 한가득 물건을 담는 훈훈한 광경입니다^^

 

 

양말도 후원물품이었는데요! 

신생아용부터 어른용까지 사이즈도 모양도 다양해서 골라잡는 재미가 있었다고 해요.

뒤에 보이는 신발과 가방들은 미국에서 건너온 것들이에요~

멀리계신 회원분이 바자회 소식을 듣고 신발과 가방 옷을 보내주셨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민우회 회원들이 하나 둘 기부해준 아나바나 코너도 보물찾기 즐거움이 있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후원 요청을 늦게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물건을 나눠주셨어요~

 

우여곡절 끝에 진행한 바자회인만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많았는데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되었어요.

바자회 기획부터 실무까지 진행해주신 재정위원회분들과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수익금은 성평등 활동에 의미있게 사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