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창립이래 한결같이 차별없는 사회, 평등한
사회를 지향해 왔습니다.
계급, 젠더, 인종, 지역 등 다양한 차이를 지닌 모두의
해방을 위한 실천을 해왔습니다.
성평등한 사회,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한 법 제정,
개정과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지역여성운동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함께일 때에는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며
함께 즐거운 상상을 할 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었으며
불끈 솟는 변화의 힘을 함께 느낄 때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 왔음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우, 별나게!'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