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비행(단비모임)은 군포여성민우회의 창립과 함께 만들어진 자조모임입니다.

단비모임은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주 목요일 저녁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수제청 만들기, 원예체험,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 도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단비들이 정성들여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모이지는 못하지만

6,7월 벌써 두차례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비모임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6월 모임 - 수제청만들기]

 

미리 배송된 밀키트를 가지고 강사님과 실시간으로 과일청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완성품 인증샷!

 

<마고의 참여후기>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 만드는 재미에 빠져, 레몬청과 수박청까지 만들어봤네요^^

비록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하는 수업이지만 2회차 다육화분 만들기까지 결과물이 나와서 뿌듯했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7월 모임 - 다육이 화분 만들기]

 

원예강사님의 설명에 따라서 각자 원하는 화분을 만드는 시간!

 

닮은 듯, 다른 자신만의 다육이 화분 꾸미기~

 

<써니의 참여후기>

집콕으로 가족도 만나기 힘든 이 시국에 거점 프로그램은 가뭄에 단비처럼 나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듯 

유용한 활동입니다. 특히 다육정원은 우리집 아이들이 엄마가 작품을 만들었다고 감동했어요. 다 준비된

거 따라하기만 했는데도 뿌듯하고 완전 힐링 됩니다. 강사님과 소통도 좋았고요. 만나서 서로 대화 하면서 

만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화상채팅도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부탁해요.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