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활동
4월 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1981년 제정한 ‘장애인의 날’을
시혜와 동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 배제와 격리를 강화한 차별의 날임을 인식하고,
2002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부르고 있습니다.
22년째 UN장애인권리협약에서 명시한
‘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참여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오늘입니다.
전장연은 지난 3월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2년 기다렸습니다. 또 기다리겠습니다**’며 국무총리와의 대화를 통해 ‘24년 장애인권리예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하며 희망을 가졌습니다.
특히 장애인권리예산 중에서
장애인이동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작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예산’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출근길에 지하철 타기를 멈추며
승강장에서 지금까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2023. 4.20.기준, 328일)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는 어떠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시민권열차를 탑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비장애인만 타는 시민권열차’는
대한민국 사회가 장애인을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예산, 제도, 문화 등)을 만들기 보다
시혜와 동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 격리하고 배제해옴으로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지 않았다는 지독한 차별의 열차입니다.
2001년 오이도역 지하철리프트에서 시작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이제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22년을 외치고 있습니다.
4월 20일은 1981년 정부가 정한 ‘장애인의 날’입니다.
정부는 43년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지만 그들이 기념한 것을 장애인의 차별이었습니다.
차별에 침묵을 강요했습니다. 차별을 돌봄이라며 거짓을 선전했습니다.
4월 20일은 2002년 전장연이 ‘장애인차별철폐의날’로 부르며
22년째 ‘장애인권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제 응답할 때입니다.
전달 3편_인터뷰 : 김정하 활동가 ‘탈시설 왜곡 이제 그만’ youtu.be/CAVsK-CQ91E
참고뉴스 : 승객 많다고 휠체어 거부하는 코레일 https://www.soci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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