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활동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떠오르는 인물 100인 (2022 TIME100 NEXT)’ 리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즈는 그를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기간은 짧았지만, 대선 당시 ‘안티 페미니스트 레토릭’을 앞세워 비판받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비되며 인지도가 상승하여,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소개하였습니다.
2명으로 구성된 추적단불꽃의 N번방 추적 활동가 ‘불’로 활동하였던 박지현은 2019년부터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에 대해 파해치고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제도의 개선점등을 피력하였던 여성운동가입니다. 텔레그램의 악명 높은 성착취 구조 ‘N번방’을 폭로한 박지현이 익명을 벗어던지고 정치권 전면에 나선 것은 목소리에 힘을 더 키워야 할 때가 온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20대 여성이라는 대표성으로 주요 정당의 대표를 맡고, 세대‧젠더와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를 향해서 지금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타임지는 박지현 전 비대위 위원장을 ‘정치 개혁가’로 칭하며, 20대 여성 대표성을 가지고 정계에 진출하여 젊은 여성 유권자들을 만나고 디지털 성범죄 저지에 집중하였다고 설명하였으며, 현재 공식 직함은 없으나 여전히 정치에서 성평등을 추진하는데 헌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5월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서는 박지현을 “권력형 성범죄, 여성에 대한 폭력, 윤석열 대통령의 젠더 정책에 분노하는 한국 여성 수백만 명의 ‘길라잡이 별’이 되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여성의 소득이 남성의 2/3 밖에 되지 않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최저 수준이며, 남성은 국회의원 중 81%를, 상장사 임원직 중 95%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열악한 여성인권 상황 속에서 박지현을 주목하였습니다.
2019년 N번방 폭로부터, 익명성을 버리고 공개석상에 등장하여 20대 여성 대표성을 가지고 정계에 진출한 박지현의 용기와 힘에 감동을, 앞으로 펼칠 그의 행보에 더없는 응원을 보내는 12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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