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활동
급변하는 사회지만 가족주의 문화에 대한 미화는 여전합니다.
한국 가족주의의 특징 중 하나는 가족의 중심에 늘 ‘헌신적’인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죠.
사회제도가 개인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실질적 생존은 늘 가족이 지탱해왔습니다.
그리고 가족 내 여성은 가족 돌봄을 전담하고 돌봄의 모든 일을 책임졌습니다.
‘우리 집에서 엄마 힘이 제일 쎄’ 라고들 말하지만,
사적 영역에서 여성의 권력은 사실 권력이라기보다 역할과 의무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우리 가족을 다시 돌아보는 성평등한 한가위가 되시기 바랍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