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활동
2022년 4월 5일 화요일, 군포여성민우회가 국회의 사당 정문 앞에 갔습니다!
페미니스트 주권자로서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명령하는 릴레이 발언대에 참여하였는데요~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여가부 폐지 논의와 같은 성평등 퇴행 사태에 대해 성평등추진체계를 강화하라는 발언과
방송작가 유니온의 불안정한 여성노동의 현실, 방송계 여성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발언,
그리고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에서 페미니스트가 바라는 차별 없는 가족제도, 복지제도에 대한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날 페미 발언대는 페미니스트의 힘으로 차별의 정치를 끊고 차별금지법제정으로 평등의 약속을 잇는 자리였습니다!
군포여성민우회 활동가 동글이도 발언대에 올랐어요.
- 발언 전문 -
차별과 혐오, 배제의 논리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모든 존재는 존엄하며 자유롭고 평등합니다. 우리는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외모,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상태,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합니다. 차별과 배제, 혐오의 논리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모두의 존엄과 평등을 위해 우리는 요구합니다.
우리는 차별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어떻게 판단할지 기준을 세우는 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차별이 없게 차별을 예방하고 차별이 발생하면 피해자를 돕는 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평등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할지 밝히는 법이 필요합니다.
페미니스트 주권자로서 국회에 말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차별과 혐오를 묵인하지 않고 평등의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우리는 차별금지법을 통해서 평등이 무엇이고 차별이 왜 나쁜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그 과정 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합니다.
시민들은 이미 차별과 혐오 없는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를 선택하였으나 오직 정치권만이 차별과 혐오를 묵인하고 편승하며 행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별금법제정연대와 군포여성민우회는 행동하지 않는 국회를 향해 차별금지법제정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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