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 마당
2025.5.31.토요일
?아무튼 도서관 소모임
@정독도서관
산본역에서 만나 안국역으로 이동해 감고당길 끝에 있는 정독도서관으로 걸어가며 갤러리 너트에 들러 전시도 보고, 도서관 잔디에 앉아 찬란하고 아름다운 봄을 누려보았습니다.
솔솔 부는 바람을 따라 도서관 구내식당이 있는 소담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본관 2층 인문사회과학 자료실을 찾아갔습니다.
지난 목요일 민우회에 오셔서 [여성, 시대를 넘어 일어서다]를 강의하셨던 이임하 교수님의 책 [조선의 페미니스트], [일제에 맞선 페미니스트],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를 찾아 읽기도 하고, 영화 속 젠더 이야기와 철학적 사유를 돕는 책을 찾아 각자 좋은 자리를 찾아 책을 읽었답니다.
정독도서관에서 내려와 삼청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정수영 개인전을 둘러보며 감상했습니다.
정수영 작가의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은 역으로 일상이 예술이라는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학고재 갤러리에서 나와 국립현대미술관 옆 테라로사 커피에 들렀습니다.
테라로사 커피는 당연히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좋은 자리가 나서 함께 음료를 주문하고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5월의 아무튼 도서관은 정독도서관에서 추억의 한페이지를 썼습니다.
6월의 아무튼 도서관 다음 페이지는 군포중앙도서관에서 써보려고 합니다.
6월에 아무튼 도서관에서 꿈마, 성애, 솔잎, 웬디, 치토스, 희망과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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